| 2006년 관광 총수익 160억위안 [2007-01-08]
신장(新疆) 위구르족자치구 관광국에 따르면 2006년 신장 관광산업 수입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60억위안을 기록했다. 2006년 신장을 찾은 해외 관광객 수는 동기 대비 10% 증가한 36만2000명(연인원, 이하 동일)에 달했으며, 외화 창출액은 동기 대비 30% 이상 늘어난 1억2800만달러에 달했다. 신장을 찾은 중국 국내 관광객 수는 1661만명, 관광 수입은 149억위안으로 모두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츠충칭(池重慶) 신장 위구르족자치구 관광국 당 지부 서기는 “2006년 신장 관광산업의 범위가 꾸준히 확대됐다. △카나스(喀納斯), 이리(伊犁) 지역을 중심으로 한 자연•생태관광 △실크로드 문화관광 중심의 민속관광 △서부지역 눈 놀이 여행 △특별 탐험여행 △국경지역 쇼핑관광 및 농공업관광 등 신장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특화된 여행상품 시리즈를 통해 비교적 큰 시장규모를 형성했다. 이로써 신장 관광산업도 강한 영향력과 흡인력을 갖추게 되었다”라고 평가했다. 현재 신장은 △관광주식회사 6곳 △여행사 378곳 △성급(星級) 관광호텔 300여 곳(이 중 5성급 호텔 8곳) △우수 관광도시 12곳 △국가에서 인정한 A급 이상 관광지 105곳을 보유하고 있는 등 관광산업의 규모 및 지위가 꾸준히 제고되고 있다. 이 밖에 2006년 신장 자치구와 각 지역은 자체적인 경쟁력을 한데 모아 △우루무치 상담회(烏洽會) △제3회 신장 국제관광의 날 & 제15회 투루판(吐魯番) 포도축제 △제3회 난장(南疆) 관광의 날 △구이츠(龜玆) 문화관광의 날 △우루무치(烏魯木齊) 실크로드 국제 패션쇼 △허톈(和田) 옥석의 날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행사를 대규모로 개최, 신장의 관광수요 성장을 이끌었으며 관광지로서의 이미지가 갈수록 빛을 발하고 있다. |
| 구인구직
China Travel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