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변 야생동물 생존환경 량호 [2007-03-23]
연변주 수렵금지사업이 10년간 규범화관리, 보호체계건설, 선전교양 등 일련의 조치를 통해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1996년 1월 26일에 길림성 인대 상무위원회의 '길림성륙지야생동물수렵 5년 금지결정'이 발부된후 주림업관리국은 야생동식물보호부를 설립하고 전문관리인원을 배치하여 전 주의 야생동식물 보호사업을 지도하고있는데 당면 이 국 산하의 총면적 53만 8535헥타르에 달하는 9개의 자연보호구와 총면적이 10만 7449헥타르에 달하는 11개의 삼림공원이 엄밀한 관리와 건설을 통해 야생동물의 생존과 씨종의 회복에 훌륭한 환경을 마련해주고있다.
한편 이 국에서는 해마다 '조류사랑주', '보호선전월'활동을 벌려 광범한 군중들의 야생동식물보호의식을 제고시키는데 주력해 왔으며 총기탄약관리를 엄하게 틀어쥐고 비법수렵행위를 호되게 타격하였다. 1997년부터 2005년 말까지 전 주 각급 동물보호부문, 삼림공안과 검사소들에서 몰수한 여러가지 류형의 총기는 2620자루에 달하며 그외에도 정기적으로 비법수렵도구청산활동을 조직하여 산속에 설치한 올가미 등 각종 비법수렵도구들을 거둬들임으로써 야생동물수렵행위를 제어하고 야생동물의 생존환경을 최대한도로 보호하여주었다. 료해한데 의하면 다년간 연변주에서는 22건의 야생동물비법수렵과 관련된 형사사건을 해명하였는데 21명이 형사구류처벌을 받고 8명이 형사재판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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延邊아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