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윈, 도약 위한 새로운 칼 빼들어 [2007-05-08]
 올해 4개 신규 게임출시...해외시장 공략 주력
◆ 사진설명 : 박은혜
소프트랜드 계열사인 하이윈은 올해 4개의 신규 게임을 출시하고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이윈이 올해 선보일 게임은 MMORPG인 ‘제로스온라인(Xeros)’을 비롯, ‘다크디멘젼(Dark Dimension)’과 ‘메탈어택(Metal Attack)’, ‘삼국쟁패’ 등 총 4가지.우선 ‘제로스온라인’은 오는 10일 마지막 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 이집트, 그리스, 중국, 북유럽 등의 4대 신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로스온라인’은 오는 8월 상용화에 돌입할 계획으로 4대 문명을 직접 탐험하는 이색 테마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일본과 중국에서 판권 판매 계약까지 마쳤고 인도, 호주, 터키를 비롯 미국, 유럽지역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다크디멘젼(Dark Dimension)’은 하이윈의 첫 번째 캐주얼게임으로 액션과 그래픽에 중심을 뒀다. 해외 진출과 관련해 중국 CDC 게임사와 MOU 예약을 체결하고 다음 단계를 논의 중이다. 액션 FPS 슈팅 캐주얼게임 ‘메탈어택(Metal Attack)’과 중국을 겨냥하여 대만 유날리스사와 공동 개발한 ‘삼국쟁패’도 하반기에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내년에는 ‘천상비’의 후속작인 ‘천상비2’와 ‘프로젝트R’을 선보인다. ‘천상비2’는 일본 게임온사와 공동개발 중으로 내년 일본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전작과 달리 풀3D 그래픽으로 제작된다. ‘프로젝트R’은 온라인 헌팅 액션게임으로 소개되었으며, 두 게임 모두 내년 초 상용화를 목표하고 있다.
유행종 하이윈 사장은 “오랫동안 준비해온 천상비 후속작들에 대한 업계의 반응이 기대된다”며 “새로운 변화와 함께 올해는 하이윈이 제2의 도약을 하는 원년으로 아시아는 물론 세계 속 잠재시장을 개척하여 국제적인 경쟁력을 가진 게임 퍼블리셔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천상비 모델로 활동 중인 탤런트 박은혜씨는 “대만, 일본, 중국에서 ‘천상비’의 인기가 높다”고 들었다“며 ”아시아권에서 절 사랑해주시는 팬들 모두가 천상비의 팬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표시했다. 한편 하이윈은 ‘천상비 월드 페스티벌’의 본선을 오는 19일 치룰 예정이다. 이 행사는 처음으로 한국, 대만, 중국, 일본 등 4개국이 모여 배틀 로얄전으로 진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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