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1일부터 철강재 등 관세조정 [2007-05-25]
중국은 6월 1일부터 일부 상품에 대한 수출입의 관세세율을 조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조정 중 142개 상품에 대해서는 추가 관세를 징수할 예정이며 209개 수입 상품에 대해서는 비교적 낮은 임시 세율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국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21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해왔으며 이번 추가 관세는 높은 에너지 소비, 심각한 오염, 자원의 수출을 제지하고 무역평형을 촉진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밝혀졌다. 중요한 사실은 80여 종의 철강제품 수출 항목에 대해 50%~10% 추가 관세를 징수 할 예정이며 일반 강철재, 목판 및 기타 강철재 제품을 포함한다.
올해 4월 중국은 이미 강철제품의 수출 퇴수세금을 취소시켰으며 기타 70여 종은 강철 제품의 수출 퇴수세금을 대폭으로 낮췄다.중국은 6월부터 천연흑연, 희토금속 등 제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징수할 예정이며 마그네사이트 등 제품에는 50%의 추가 관세를 징수할 예정이다. 니켈 등 금속원광의 수출 관세는 현재 10%에서 15%로 증가했으며 콜타르 등 제품의 수출 관세는 5% 증가했다.
또한 소비를 이끌어 내기 위해 국민들의 생활용품에 대해서도 비교적 낮은 임시 세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아식, 주방용품, 건축자재, 인테리어 장식품, 가전기계 등에 대해서는 6%~17% 수입 임시세율을 적용할 것이라고 전해왔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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