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연"중국어 공부? 턱이 고생이죠" [2007-08-21]
 배우 김소연이 중국어 공부에 여념이 없다. 김소연은 8월초부터 중국어 과외 선생님과 일주일에 세 번씩 중국어 수업을 받으며 회화 연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6월 상하이국제 영화제 등 중국 방문 이후 중국에서의 활동 제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어 중국 활동을 대비하면서 현지 팬들과 보다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다.
김소연은 "중국에서 활동한 덕분에 간단한 의사소통은 가능했지만 많이 부족했다."며 현재 중국어 정도를 밝히더니 "다른 언어보다 기초과정이 유난히 어렵다. 특히 중국어 발음은 너무 어려워 수업이 없는 날이면 턱이 아플 정도로 연습한다"며 어려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이번 기회에 정확하게 배워서 다음 중국 방문 때에는 나를 찾아 주는 중국 팬들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눠보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소연은 서극 감독의 영화 '칠검'에서 중화권 스타 조미, 리밍, 양채니 등과 호흡을 맞춘 적이 있으며 한 설문조사에서는 영향력 있는 한류 스타로 뽑히는 등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출처--마이데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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