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방신기, 4년 연속 '아송' 무대 달군다 [2007-08-23]
국내 최고 인기 그룹 동방신기가 4년 연속 아시아 송 페스티벌 (Asia Song Festival) 무대를 달군다.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은 "동방신기가 9월22일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2007 아시아 송 페스티벌'에 참가한다"면서 "이로써 동방신기는 유일하게 2004년부터 계속 이 행사에 참가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은 또 "동방신기는 1회 때부터 참가해 온 이 무대에 올해도 서기 위해 이미 예정된 일본과 중국의 스케줄을 조정했다"면서 "이 때문에 출연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늦게 참가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이효리ㆍSG워너비ㆍ슈퍼주니어ㆍFT아일랜드를 비롯해 일본의 구라키마이, 대만의 F4ㆍ장후이메이(張惠妹), 중국의 자오웨이(趙薇), 홍콩의 량융치(梁永琪), 태국의 골프 앤 마이크(Golf & Mike) 등 아시아 9개국을 대표하는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 행사는 지금까지 한국의 보아, 일본의 하마사키 아유미ㆍ아라시, 홍콩의 리밍(黎明) 등 스타들이 참가해 무대를 빛냈다. 올해는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과 서울시가 공동 주최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입장권은 9월 초부터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홈페이지(www.kofice.c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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