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방송 출연 NO, 오로지 휴식!” [2007-09-11]
 가수 비(26)가 3주간 방학을 선언했다.
비는 독일 베를린에서 영화 '스피드 레이서'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 달 31일 귀국했다. 귀국 직후인 1일 캘빈 클라인 진 지면 촬영을 한 것 외에는 방송 출연 등 일제의 공식활동을 접고 있다. 오는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현지 대형 제과사 복마식품 CF모델 기자회견을 갖는 것 외에는 22일까지 약 3주동안 일체의 스케줄을 잡지않고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
지난 해 연말부터 월드투어 일정을 소화하느라 미국 라스베가스와 홍콩 중국 일본 등 해외를 돌아다녔던 비에게 올해 가장 긴 휴가 기간인 셈이다. 귀국 후 방송3사 연예정보 프로그램과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그를 특집으로 내세운 출연 요청을 받았지만, "3주 동안은 충분히 휴식만 취하면서 재충전 하고 싶다"고 모두 고사했다.
비의 소속사 관계자는 "겉으로는 완전히 쉬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동안 개인 사무실 레이니 컴퍼니의 우회 상장 문제 등 비가 처리해야 할 문제들이 많다. 비는 서울 삼성동 자택과 청담동 소속사 사무실만을 오가면서 외부 활동은 자제하고 하반기 활동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는 추석 연휴인 24일 중국 상하이 난통에서 열리는 '한중일 아시아예술제'에 신승훈·바다·김동완과 함께 무대에 오르며 지난 5월 월드투어 도쿄 공연 이후 가수로서의 공식 활동을 재개한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배우 겸 가수 류더화와 청룽도 참석한다. |
| 구인구직
韓流 Entertain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