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베이징 관광 최적의 계절 [2007-09-13]
 베이징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절인 가을에 마련되는 과수원 체험은 가을철 관광상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이다. 교외에 나가 과일을 따는 즐거움은 평소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사는 도시인들에게 있어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게 만든다. 이를 간파한 여행사들은 가까운 교외지역과 연계하여 도시인들의 심리를 자극할 만한 관광상품들을 내놓기 시작했다.
금년에 과수원 체험을 하려는 베이징 시민들은 선택의 폭이 보다 넓어졌다. 각기 큰 교외지역들이 과일따기 행사와 특색 있는 노선들로 시민들의 발길을 끌어 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헤이롱탄(黑龙潭) 꿀밤제, 지우따오완(九道湾) 따샤구(大峡谷) 과일따기체험, 타오위엔(桃源) 시엔구 (仙谷) 과수원 체험, 칭량구(清凉谷) 폭포제 등 다양한 상품들이 9월 초부터 10월까지 계속 될 예정이다.
과수원 체험은 오랫동안 도시에서만 살아온 사람들에게 매우 신선한 경험이 될 것이다. 아이들에게는 견문을 넓히고 노동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며 어른들에게는 기차나 비행기를 타고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심신을 쉬게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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