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타 출연 중국 드라마, 시청률 1등 [2007-10-16]
 가수 강타(28)가 출연한 중국 드라마 ‘정가네 여자들 경사 났네’가 중국 국경절 연휴기간 CCTV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일부터 7일까지 오전 11시 30분에 방송됐다.CCTV는 총 18개 채널을 소유한 중국 최대 규모의 국영방송국. 연휴 기간에는 시청자들이 더욱 TV프로그램에 주목하는 만큼 시청률1위 기록은 의미가 크다. 방송은 내년 음력 설 연휴에 재방송이 결정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강타는 드라마에서 사고로 기억을 잃은 한국 인기가수 ‘안치쉔’ 역을 맡았다. 자기 자신을 연기해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됐으며,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프로듀서 리위(李语)는 “드라마가 성공해서 기쁘다. 강타의 열연과 강타 모창대회 등의 설정이 신선했던 것 같다. 여배우 황셩의(黄圣依)의 변신과 배우들의 호흡도 훌륭했다.”며 성공 요인을 밝혔다.또한 이번 드라마의 주제곡으로 장리인의 ‘타임리스’, 엔딩 테마곡으로 강타 3집 앨범 타이틀 곡 ‘가면’이 각각 중국어 버전으로 쓰였다. 지난 8일 일본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강타는 현재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통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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