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관광객 급증, 10월 17% 늘어 [2007-11-30]
홍콩관광발전국은 11월 27일 올해 10월에 홍콩을 방문한 관광객이 17%가 늘어난 총 256만8000 명이라며 역대 10월 관광객 수의 최고를 기록했고 올해 10개월간의 누적 관광객 수는 2293만 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4%가 늘었다고 밝혔다.
홍콩관광발전국은 10월에 홍콩을 방문한 관광객이 현저하게 증가했으며 그 중 중국 대륙의 관광객 증가폭이 25.5%에 달해 그 수가 136만 명 가까이 됐다고 전했다. 홍콩을 방문한 각 나라별 관광객은 캐나다가 26.8%, 뉴질랜드는 21.8%, 프랑스는 11.9%, 미국이 11.5%, 영국이 12.5%, 오스트레일리아가 16.4%, 한국이 10.2%가 증가했다.
10월에 홍콩을 방문한 관광객 중에서 약 60%는 ‘홍콩에서 숙박을 한 관광객’이고 나머지 40%는 ‘입국 후 숙박을 하지 않은 당일치기 관광객(무박)’이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홍콩에서 숙박 관광객’이 1397만 명을 넘었으며 전체 관광객의 60.9%를 차지했고 ‘무박 관광객’은 약 896만 명이었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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