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기 중국 달탐사선 전대미문 임무 수행 [2007-12-05]
 사진 : 11월 28일 중국 첫 ‘창어 달 탐사 특별전’이 베이징천문관에서 열렸다. 창어1호의 1:2 실물 모형과 달 궤도 모형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중국은 ‘첫째 달 표면 입체분석, 둘째 탐사선 달 착륙, 셋째 우주인 달 착륙 후 귀환’의 중국 달 탐사 계획에 따라 2012년에 차기 달 탐사 프로젝트를 실시할 것이며 월면차를 보내 달 표면에 착륙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달 탐사 프로젝트 수석 과학자 오우양즈위안(欧阳自远)은 차기 달 탐사 프로젝트의 과학목표는 이미 2~3년의 논증을 거쳐 초보적인 방안이 나왔으며 ‘창어 2세대’는 여러 항목의 과학 임무를 담당하게 될 것이며 그 중 한 항목은 다른 국가에서 아직 하지 않은 전대미문의 임무도 있다.
오우양즈위안은 12월 2일 상하이에서 ‘창어 2세대’가 세계 다른 국가들이 아직 하지 않은 과학 임무인 달 내부에서 깊이 3킬로미터, 길이 10킬로미터의 단면을 탐사하고 달 내부 표층의 성분과 구조를 연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 과학 임무로는 지형 실측, 월면차 착륙장의 정밀한 측량, 달 표면 환경 측량, 달기지 천문관측 건설 등이 있다.
달 탐사 프로젝트 응용계통 총체부와 국가천문대의 전문가는 12월 3일 중국과학원 국가과학도서관에서 대중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진 자리에서 달 탐사 차기 프로젝트는 2대의 공간 탐사측정기를 보내는 것으로 하나는 착륙기로 달 표면에 고정한 채 탐사를 진행할 것이고 다른 한대는 순찰탐사측정기(월면차)로 10킬로미터 범위 내에서 착륙기 주위를 돌며 이동 탐사를 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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