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탕웨이, 누드파문보다 폭설재해에 관심가져야 [2008-02-20]
 영화 ‘색, 계’의 여주인공인 탕웨이(汤唯)는 2월 18일 베이징에서 열린 ‘상품 광고 모델 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녀는 할리우드로 진출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 “인생은 생각한대로 되는 게 아니다”고 말하고 현재 엄청난 화제가 되고 있는 누드사진 파문에 대한 그녀의 생각을 묻는 질문에 “폭설재해 복구작업에 관심을 갖는 게 더 의의가 있다”고 대답했다.
영화 ‘색, 계’는 그녀에게 있어 많은 의미를 지닌 영화로 그녀의 헤어스타일은 여전히 30년대 복고풍을 하고 있었다. 탕웨이는 이 영화에 나온 대담한 정사씬을 그녀의 부모님이 봤는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이 영화는 확실히 나에게 아주 좋은 기점이 됐으며 많은 지식을 얻게 해줬다. 그러나 이제 이 영화와 작별을 고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부모님은 이 영화에 출연한 나에 대해 자랑스러워 하시고 계신다”고 말했다. 그녀는 차기작에 대해 “역할은 인연에 따라야 한다. ‘색, 계’를 연기하기 전에도 그랬고 현재도 마찬가지로 매 역할을 진지하게 선택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중국망신문중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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