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2기 달탐사, 2013년 완성 [2008-02-20]
‘제2회 중국 공간 기술 포럼’이 2월 18일 중국 공간기술연구원에서 개최됐는데 중국과학원 회원이자 ‘창어(嫦娥) 1호’ 위성 총설계사인 에페이젠(叶培建)은 ‘창어 1호 위성 기술 성과와 대우주 탐측 전망’ 보고에서 중국이 자주적으로 연구제작하여 완성한 창어 1호는 완전히 자주적 기술에 의존한 중국의 첫 달탐사 탐측기로 그 기술 수준은 세계의 달탐사 탐측기 선진 대열에 충분히 들어간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중국 달탐사 2기 프로젝트의 항목 입안 논증이 완성돼 기술 연구를 시작했으며 2013년 완성될 예정으로 착륙탐측기와 순시탐측기를 발사해 달표면에서 고정밀 탐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2000년 후 발사된 달탐사 탐측기와 각국이 발표한 발사예정 달탐사 탐측기들과 창어 1호를 비교해 봤을 때 여러 면에서 국제적 수준에 도달했다. 창어 1호 위성은 전 최적화 설계, 궤도설계, 제어와 유도, 유도와 통제, 원격조정통신, 유효부하, 공배전, 구조설계, 종합측정설계 등 12가지의 기술 방면에서 기술 혁신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그는 “창어 1호는 여유분 위성이 있으며 궤도를 더 합리적이고 효과적 부하수준으로 향상시키도록 현재 개선 중이며 중국 달탐사 2기 프로젝트의 관련 기술을 위해 약간의 테스트를 하고 있다. 중국 달탐사 3기 프로젝트 계획은 2017년쯤 ‘귀환’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는데 이미 기본적인 틀은 나왔으나 현재 한층 더 깊이 논증하고 있는 중이다. 관련 부문은 현재 화성, 소행성 탐측을 포함한 대우주 탐측 발전계획을 연구 중이다”라고 말했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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