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기간 한중간 비자면제 추진 [2008-03-13]
금년 올림픽기간 동안 중국 국민은 한국 여행시 비자를 받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한국 법무부는 올해 8월 8일 올림픽 개막을 전후한 7월~9월간 한중 양국 출입국시 비자면제 방안을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또한 한국측은 방한하는 중국 관광객들에게 복수비자를 발급할 예정이어서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의 입국절차가 간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많은 여행사측은 아직 정식 통보를 받지 못했으나 여러 상황들을 종합해 볼 때 비자면제정책의 실현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광저우(广州)주재 한국 총 영사관측은 금년 2월 25일부터 개인비자신청 시 필요한 서류들을 간편화시켰다. 한국은 또한 올림픽기간 동안 비자면제뿐만 아니라 간편화된 수속으로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할 예정이다.
모 여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만약 비자 없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된다면 여행사들은 심층 한국여행 및 자유여행을 추진하는데 더없이 좋은 기회를 맞게 된다고 말했다. 여행사들은 이미 심층 한국여행과 자유여행 상품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가격 또한 현재의 상품들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돼 한국여행을 계획하는 많은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입국 시 비자면제가 시행된다면 국민들은 인민폐 250위안 가량의 개인 비자관광비자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4~5일의 비자수속기간을 줄일 수 있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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