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자치구, 티벳관광지 300곳 개방 [2008-05-04]
티벳자치구 관광국은 티벳의 300여 곳의 관광지를 관광객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라싸(拉萨)를 중심으로 한 티벳 전 구역의 관광자원 이용계획이 완성됐다.
티벳자치구 관광국 부국장 자누어(扎诺)는 “현재 극소수의 사원에서 경관보호, 수리 등의 이유로 잠시 개방이 보류된 것을 제외하고 티벳 대부분의 관광지들이 개방됐으며 관광객을 맞기 위해 준비를 강화했다”라고 말했다.
티벳에는 포탈라궁, 노블링카, 티벳 박물관과 바숭춰(巴松错)호수 등 8개의 국가 4A급 관광지가 있으며 챵탕(羌塘)자연보호구역, 브라마푸트라 대협곡 자연보호구역, 써린춰(色林错)자연보호구 등 6개의 국가급 자연보호구역이 있다. 또한 중국의 유명 관광도시인 라싸와 역사, 문화적 도시로 유명한 시가체, 갼체 등이 있다.
그 밖에도 쉬에둔(雪顿)축제, 야룽(雅砻)문화제, 챵탕 경마제, 주펑(珠峰)관광문화제와 닝트리 복숭아꽃 축제 등 지방 특유의 문화적 모습을 담은 관광상품들이 있다.
자누어는 “티벳은 특색 있는 문화와 자연생태의 두 가지 방향으로 관광자원들을 개발하고 있다. 전력을 다해 라싸, 닝트리, 시가체, 갼체와 당시옹(当雄) 등지의 4개 관광노선을 개발할 것이며 탕판(唐蕃)고도(古道)와 차마(茶马)고도 두 개의 관광길을 개발하고 있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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