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진계기 중국 사회자본 집결, 경제성장 추진력 [2008-05-28]
투자은행 메이린(美林)증권은 중국이 이번 쓰촨(四川)지진재해로 물질손실을 당했으나 거대사회자본이 메우고 있는 이런 사회자본의 무형자원이 중국의 장기적 경제성장을 이끄는 주요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린증권의 보고는 더 개방된 중국사회와 재해가 가져다 준 교훈은 재해 후 수백만을 헤아리는 주택과 공장을 재건할 때 더 높은 기준을 채택하도록 촉구할 것이다. 또한 높아진 기준은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고 경제성장을 위해 더 많은 가치가 필요함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재난지역은 중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비교적 작아 끊임없이 증가하는 사회자본은 지원과 전력회복과 재건을 가속화할 수 있기 때문에 지진이 단기 성장에 주는 영향을 크지 않다고 밝혔다.
메이린증권은 중국 5월분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약 8%정도로 예측했으며 지진이 식품가격과 물가인상에 약간 영향을 미칠 수 있고 5월 공업생산성장에 대해 약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수출에 대한 영향은 거의 무시해도 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정책방면에서 중국인민은행은 지진으로 인해 올해 약간 기간을 미뤄 이자율을 인상할 것이며 중국은 계속해서 인민폐 절상을 촉진할 것이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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