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경제규모, 2027년 미국 추월 [2008-05-29]
최근 Grant Thornton사가 발표한 ‘2008년 국제 상업설문조사 보고서’는 인도와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는 국가로 그 중 국내총생산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두 국가는 좋은 투자환경과 많은 무역기회를 갖고 있으며 이런 장점은 세계의 투자와 발전에서 가장 우선시 되는 두 국가가 되게 했다.
이 연구보고서는 중국, 인도와 러시아는 세계 투자와 발전 순위 중 상위 3위에 드는 나라이며 멕시코, 브라질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Grant Thornton 인도지구 담당자는 “세계 경제발전속도가 완만해진 상황에서 신흥시장은 거대한 경제적 성장의 잠재력을 갖고 있다. 많은 신흥국가들은 교육배경이 좋은 저가 노동력을 갖고 있으며 공업화, 첨단기술화를 위한 발전 속도가 빠르다. 신흥국가들의 탄탄한 기초설비들은 그들과 경제성장이 비교적 느린 선진국간의 차이를 계속해서 좁혀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중국 경제는 2027년 미국을 넘어설 것이며 인도는 2050년 미국을 따라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BRICs의 경제는 2032년 G7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측했다. 2008년 신흥국가와 개발도상국의 연평균 경제성장속도는 6.3%에 이를 것이며 2009년에는 6.4%를 기록할 것이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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