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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차이나유니콤 2대주주 지위 유지할 것 [2008-07-03]

SK통신 중국 지점 지점장 이석환은 인터뷰에서 “만약 좋은 기회가 온다면 차이나텔레콤의 주주가 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부담할 수 있는 능력이 안돼 두 기업과 계약할 가능성은 매우 적다”라고 말했다.

그는 SK통신의 현재 가장 우선 업무는 차이나텔레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며 2004년부터 양측은 매우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말했다.

이는 SK통신이 차이나텔레콤의 전략적 투자자가 될 것인가라는 외부의 추측에 대한 결과가 밝혀졌다. 차이나텔레콤 사장 왕샤오추(王晓初)는 “차이나텔레콤은 현재 협력 브랜드를 모색하고 있으며 이미 4~ 5개 기업과의 접촉을 가졌다. 언론에 보도 됐듯이 미국 Qualcomm, 싱가폴 텔레콤(SingTel)과 SK 통신이 모두 전략적 투자자가 될 가능성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직개편 전 SK통신은 China Unicom의 주식 6.6%를 보유해 China Unicom의 2번째 대주주였다. 그러나 China Unicom과 China Netcom과 합병한 후 주식보유율이 4%대로 줄어들었다.

이석환은 “필요한 상황이라면 SK는 새로운 China Unicom의 2번째 대주주자리를 유지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할 것이다”라고 말했으나 자세한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China Unicom과 China Netcom의 합병 발표에 따르면 새로 개편된 China Unicom의 주권구조는 크게 3부분으로 나뉠 것이라고 한다. 하나는 Netcom으로 총 주식의 29.49%를 갖고 Unicom의 BVI사가 40.92%를 갖기로 했으며 그 중 A주가 82.10%를 차지한다. 나머지 29.59%는 대중들에게 공개된다.

이런 각도에서 보면 SK통신이 새로운 China Unicom의 제2 대주주 자리를 유지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China Netcom의 29.49%보유율을 넘어서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다.

그 밖에도 SK통신이 새로운 China Unicom의 주식보유율을 늘이기 위해서는 스페인의 Telefónica과의 경쟁을 벌여야 한다. 국외 언론에 의하면 Telefónica는 China Unicom의 조직개편 후 Telefónica의 주식 보유율은 2~ 3%에 불과하나 새로운 China Unicom의 주식 보유율을 10%까지 늘일 계획이라고 한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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