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은행 해외투자, 해외 은행 중국투자 추월 [2008-07-07]
중국 은행업 협회 부회장 양자이핑(杨再平)은 6일 중국 은행업 개혁에 관한 학술포럼에서 중국의 대외개방과 금융안전간의 좋은 영향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대외개방을 통해서만이 중국 은행의 국제생존과 발전능력, 국제적 위험대처능력, 국제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만이 피할 수 업는 세계화 추세 속에서 자국 은행체계의 안정성과 안전성을 보호하고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 개혁개방 30년은 동시에 중국 금융업 개혁 30년이기도 하다. 30년간 중국 은행업은 ‘끌어 들여오고(외자유치)’, ‘밖으로 나감(대외투자)’의 과정 중에서 거대한 성과를 이뤄냈다.
양자이핑은 ‘끌어 들여오는’과정 중 전략적 투자자는 자금만을 투자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기술, 경험 등을 투자해 중국의 국유 상업은행이 진정한 상업화 작업을 추진하게 했으며 영리능력을 높이고 관리, 통제 능력의 상승 및 인재 배양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얼마 전 중국 투자 은행의 해외분점기관의 총 자산은 여전히 외국투자 은행의 중국지역 총 자산보다 많았으며 이는 중국 은행업의 ‘밖으로 나간’ 조직 규모가 ‘끌어 들인’ 것보다 크기 때문이다.
2008년 3월 말까지 중국주재 외국은행의 자산총액은 1930억9400만 달러로 2007년 같은 시기에 비해 55.39% 증가했으며 중국 은행업 금융기관 총 자산의 2.44%를 차지했다. 이 비율은 국제 표준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치라고 한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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