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완, 대륙자본 현지기업 100%투자 허용 [2008-07-31]
타이완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타이완당국 행정주관부서는 타이완이 아시아태평양의 자금을 모으는 중심지역이 되도록 하기 위해 7월 31일 외국기업에 대한 타이완에서의 상장자격 제한을 해제하고 대륙자본을 보유한 타이완기업이 20%보다 낮아야 한다는 과거의 규정도 폐지하기로 했다.
이번에 수정된 조례 규정은 대륙기업으로 등록되지 않은 외국기업이 만일 타이완에서 제2상장을 하려고 하면 이 회사의 대륙자본을 제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첫 번째 상장이 타이완에서 주식을 발행한 것이면 타이완당국 행정부서도 이 회사의 대륙자본 제한을 해제하기로 했다. 설사 대륙자본의 현지기업 투자가 100% 허용되고 앞으로 타이완에서 주식을 발행할 수 있다고 해도 이 규정들은 ‘타이완대륙위원회’의 관련 조례의 수정을 거쳐야 정식으로 실행될 수 있다.
원래 외자기업이 타이완에서 자금을 모아 대륙투자에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제한하고 있으나 타이완당국 행정주관부서는 이 규정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중국정부가 지정한 해외적격투자자(QDⅡ)’가 타이완에서 타이완 주식시장과 선물거래시장에 투자할 수 있도록 개방하기로 했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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