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대표단 5일 올림픽촌 입주식 [2008-08-01]
2008베이징 올림픽에서 “두 번의 종합 10위” 꿈을 이루고자 하는 한국 대표단이 1일 베이징에 도착했다. 선수 대표단 56명은 1일 오전 9시 30분 대한항공 851항편으로 인천공항에서 베이징에 출발했다.
한국의 정식 대표단은 한국 올림픽위원회 이연택 회장, 선수단 김정행 단장, 이애리사 코치등 31명 관계자들, 그리고 체조, 유도, 자동차 경기, 요트 등 25명 선수들이 포함돼 있다.
한국 전체 선수단은 122명의 관계자와 267명의 선수로 총 389명에 달한다. 베이징에서 가까워 출국 일시를 늦췄으며 정식 대표단 규모도 예전보다 적다.한국 대표단은 5일 오후 2시에 올림픽촌에서 입주 예식을 올리면서 대회 준비 상태에 진입할 것이다.
2004년 아테나 올림픽 대회에서 9금, 12은, 9동, 종합 9위를 얻은 한국이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세운 주 목표는 양궁, 수영, 유도, 태권도 등에서 10개 이상의 금메달을 따는 것이다.
[출처-- 중국망신문중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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