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냐오차오 보험가액 34.5억 위안, 선수 각자 100만 위안 [2008-08-04]
8월 4일 런바오차이셴(人保财险, 생명재산보험)공사 부총재 겸 올림픽보험지도팀 팀장 왕허(王和)는 “올림픽주경기장 냐오차오(鸟巢)의 보험가액은 34억5000만 위안에 달하며 올림픽 보험이 이미 적용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왕허는 “올림픽 보험은 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 선수, 관계자 및 재산 등에 모두 적용되며 관중의 안전 문제에 대해서는 ‘미끄러져 넘어지는 등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의 책임 범위 내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모두 보험 처리가 가능하다’는 종합책임보험서를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에 전달했고, 한편 보험가액이 가장 높은 냐오차오는 건설 비용의 1.5배에 달하는 34억5000만으로 책정됐다”고 전했다.
또한 “국제 관례에 따르면 운동선수 신체 상해 시 보험가액은 약 30만 위안인데 베이징올림픽의 경우 70만 위안을 추가해 100만 위안”이라고 말했다.
왕허에 따르면 올림픽보험에 가입한 사람은 불구가 되거나 외상, 화상을 입었을 경우 과학적인 응급조치를 받고 치료비를 면제 받을 수 있다.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중국 국내 및 해외 의료진을 충분히 배치했다.그 밖에 부상 정도가 심각해 1주일 이상 병원에 입원할 경우에는 병문안을 오는 가족들의 교통비와 숙박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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