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2007년말까지 동아시아연맹 10개국에 39.5억달러 투자 [2008-08-29]
 상무부 부부장 가오후청(高虎城)의 기자회견 모습.
28일 오전 국가신문판공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 동남아국가연맹 조직위원회 부주임이자 상무부 부부장 가오후청(高虎城)은 중국- 동남아국가연맹 박람회가 지난 5년 간 투자협력을 심화시키는 주요 연결고리가 됐다고 말했다.
가오후청에 따르면 투자협력은 박람회의 4대 주제 중 하나이다. 앞에 열린 4차례의 박람회에서는 매 회 20번에 걸친 투자촉진을 위해 자신들을 소개하는 자리가 열렸다. 동남아국가연맹 10개국은 모두 박람회에서 본국의 투자항목과 지역들을 추천했다. 박람회에서는 또한 여러 차례에 걸친 투자협력 항목 협약의식이 열렸다. 지난 4차례의 박람회 동안 계약된 국제협력 항목 투자총액은 222억6000만 달러로 그 중 해외진출관련 항목들은 189건이었으며 투자총액은 58억 달러였다. 국내 협력항목 투자액은 인민폐 2203억 위안이었다. 중국 기업들의 ‘해외진출’ 발걸음이 가속화 되면서 박람회는 양측의 투자협력 촉진에 더 큰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2007년 말까지 동남아국가연맹의 중국투자항목은 3만963건으로 계약된 외자금액은 1037억 달러이며 실제 투자액은 465억5000만 달러였다. 중국기업이 동남아국가연맹의 10개 국에 투자한 금액은 39억5000만 달러이며 동남아국가들과 맺은 인력위탁계약 총액은 517억7000만 달러이며 영업액 338억3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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