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홍콩 춘계 전자제품전 개막 [2009-04-17]
아시아 최대규모의 홍콩 춘계 전자제품전이 13일 홍콩전람센터에서 열렸다. 홍콩 무역발전국 총재보조 예저은(叶泽恩)은 이는 전람센터가 확장공사를 마친 후 처음으로 개최한 전람회로 200여 명의 구매업체를 유치했고 세계 각지에서 8500여 명이 참가했다.
정원확장공사는 전람센터의 면적을 2만평 증가시켰으며 약 1000개의 전람회 자리가 늘었다. 이 확장공사는 홍콩 국제전람센터의 지위를 공고히 다졌으며 여러 대형 전람회를 위해 더 많은 발전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열악한 경제환경으로 인해 많은 유럽, 미국시장의 구매업체들은 참가하지 않았다.
대륙 구매상은 금년 전자제품전람회의 큰 주목을 받았다. 홍콩무역국은 11개 대륙 사무처를 통해 박람회를 적극적으로 소개했으며 작년보다 8.5% 많은 3200개의 대륙 구매업체들을 끌어들였다. 비록 금융쓰나미가 세계 구매력에 영향을 줬지만 대륙에는 거대한 내수판매시장이 있어 홍콩에게 큰 기회를 줬으며 이번 전람회는 홍콩상인들의 대륙시장 개척에 좋은 시기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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