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나라 중국최대포털 시나닷컴의 '5월의 인물' 후보 뽑혀 [2005-06-06]
 중국에서 활약 중인 장나라가 나날이 치솟는 자신의 위상을 실감하고 있다. 장나라는 최근 중국의 시사월간지 시대인물과 중국 인터넷 최대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이 선정하는 ‘월간 포커스 5월의 인물’ 후보에 꼽혔다. 또 중국 언론으로부터 한국 연예인으로는 처음으로 ‘천후(天候)’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천후’는 중국 언론이 최고 인기 여자 엔터테이너에게 붙여주는 칭호로 중국 내에서도 진혜림과 왕비 등 톱스타들이 이에 선정됐다. 일본 최고의 한류 스타 배용준에게 붙은 ‘사마’와 비교할 수 있는 칭호로 장나라의 높은 위상을 방증하는 셈이다. ‘월간 포커스 5월의 인물’ 후보로 오른 장나라는 후세인 이라크 전 대통령, ‘스타워즈: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의 조지 루카스 감독, 리엔잔 대만 국민당 주석 등 세계적인 인물들과 이름을 나란히 올렸다. 중국 드라마 ‘디아오만 공주’와 중국어 음반 ‘일장’ 등으로 가수 겸 연기자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장나라가 언론 노출 빈도, 화제성 등에서 세계적인 명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이다. 특히 장나라는 ‘일장’ 음반을 외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100만장 이상 팔았고, 12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차이나 골든 디스크 시상식에서 최고 인기 가수상의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는 등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장나라의 한 측근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중국 활동에 전념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장나라는 중국에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폭 넓은 연령층의 팬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는 점에서 지속성이 강할 것으로 본다. ‘디아오만 공주’가 방영되는 가을 이후에는 인기를 더욱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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