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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관련정책 불확실성 점증..관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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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6-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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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발행 및 증자발행에 관한 정책의 불확실성으로 장중관망 분위기가 짙은 가운데 16일 증시는 전일의 반등을 유지하지 못하며 좁은 구간에서 등락을 거듭하여 마감했다. 상하이 A지수는 0.05%(0.72포인트) 하락한 1,336.47포인트를 기록한 반면, 상하이 B지수는 0.33%(0.28포인트) 상승한 84.69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상하이 A주 시장은 전거래일대비 줄어든 19억 8천3백 만주를 기록한 반면, 상하이 B주 증시는 전거래일대비 늘어난 3천 1백4십 만주를 기록했다. 중국인민은행이 전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월말까지 인민폐 예금 총액이 19.7% 증가된 29.77조위안에 달하고, 그 중에서 국민 예금 총액이 18.3% 상승한 15.12조위안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민의 주식 투자심리는 살아나는 반면 국민 소비심리는 대폭 하락하였으며 특히 정부 부동산 투자 진정책으로 인해 부동산 구매 심리는 크게 냉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일 블루칩의 반등을 주도했던 시노펙은 이날 또 약세로 전환하며 증시에 적잖은 압력을 주었다. 반면 유통관련주는 인수합병(M&A)테마로 인해 강세를 보였으며, 해외자금 유입의 증가세 영향을 받은 부동산주도 연일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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