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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런, 중국 IP TV 시장 진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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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6-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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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셋톱박스 전문업체인 셀런(대표 김영민)은 일본의 토추와 IP TV 솔루션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IP TV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토추사는 일본에 본사를 둔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중국 내 자회사를 통해 중국에 IP TV 서비스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서비스를 위한 IP 셋톱박스, 애플리케이션, 헤드엔드 솔루션 등에 대한 기술 및 노하우를 공급받기 위해 셀런을 비즈니스 파트너로 선정했다. 셀런은 이에 따라 IP셋톱박스, 헤드엔드 솔루션 등을 라이선스 형태로 토추에 제공하게 됐다. 이에 대한 대가로 셀런은 향후 2년 간 중국 IP셋톱박스 판매 매출의 2%에 해당하는 로열티와 중국 IP TV서비스 매출액 2%에 해당하는 로열티 수익을 보장받게 됐다. 셀런과 토추는 현재 중국 항주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올해 7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해 3년 이내 100만 가입자 이상을 모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셀런 관계자는 "이번 계약이 로열티 수익이라 수익 대부분이 이익으로 실현되며 셀런이 부담해야 할 별도의 투자금액은 없다"며 "직접 중국에 셋톱박스를 수출하게 됐을 때 제조원가와 관세 등 비용부담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지 생산을 하고 셋톱박스용 소프트웨어만을 라이선스 형태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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