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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電子환경보호법규 내년 3월 시행 전망, 제품원가 10% 상승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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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6-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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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1일 중국 전자업계에서 강제시행 예정인 「전자정보제품오염통제관리방법(電子信息産品汚染控制管理辦法)」으로 인해 일부 전자제품관련 기업들의 생산원가가 10%정도 인상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 6월 28일 “환경보호, 건강,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 “중국전자환경보호법규”관련 포럼에서 확인된 내용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 내 컴퓨터의 보유량이 2,000만대에 가까우며 핸드폰의 보유량은 1.9억 대에 달한다. 현재 약 500만대의 컴퓨터와 천만대이상의 핸드폰이 폐기처분기에 들어섰다. 전자쓰레기는 양적으로 거대할 뿐만아니라 환경에 대한 오염이 크다. 전자제품쓰레기가 사회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기업들은 이미 아연성분을 함유하지 않는 등 새로운 환경친화제품을 개발해 내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그린 중국 건설”이라는 선언문을 발표하고 중국소비자들도 세계의 흐름과 함께 친환경전자하이테크가 가져다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적극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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