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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중국서 XCANVAS 브랜드 런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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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6-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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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64,200원 300 +0.5%)(대표 김쌍수)가 중국 시장에 평면TV 브랜드인 'XCANVAS'를 런칭했다. LG전자는 지난 29일 베이징 케리센터에서 중국지역총괄 우남균 사장, 남경법인장 양정배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0여명의 중국 주요 언론을 초청, XCANVAS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신제품 발표회에서 42·50인치 타임머신 PDP TV, 42인치 타임머신 LCD TV, 47인치 풀 HD급 LCD TV 등 XCANVAS의 첨단 기술력을 공개했다. LG전자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대규모 광고 홍보, 프로모션 등을 전개해 XCANCAS를 통해 중국의 TV 시청 문화에 큰 반향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생방송을 멈추는 타임머신TV를 '방송 시간을 통제한다'는 의미의 '左右時間(Time Your Time)'으로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다. LG전자는 지난 2000년 8월 국내 시장에 XCANVAS란 브랜드로 고급TV 메이커 이미지를 구축했다. 이번에 중국에 XCANVAS 브랜드를 선보여 중국의 프리미엄 TV시장을 공략하고, LG전자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XCANVAS(엑스캔버스)의 X는 extra-large, Exciting, Experience를 의미하고, CANVAS는 캔버스, 평평한 판이라는 의미와 영상을 담는 화폭을 뜻한다. 중국지역총괄 우남균 사장은 "XCANVAS는 지난 4월 성공적으로 런칭한 초콜릿폰과 더불어 중국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는 대표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세계 최대의 잠재시장이며 최고의 격전지로 급부상하는 중국 시장에서 블루오션 제품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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