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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무부, 08년 무역정책 잦은 변화 없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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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7-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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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상무부는 회의를 통해 ‘중국 대외무역 상황 보고(2007년 가을)’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2008년 중국 대외무역은 15%가량 증가할 예정이며 2007년 증가 속도에 비해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최근 해외에서 중국 제품에 대한 신뢰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 상무부 관계자는 이러한 사건이 중국 대외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으며 이후에도 위협을 줄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2007년 중국의 대외무역은 지속적으로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해관 통계에 따르면 1~3분기 수출입 총액은 작년 동기 대비 23.5%가 증가한 1조5708억3천만 달러에 달한다. 상무부 종합사 부사장 리우하이촨(刘海泉)은 분석을 통해 1~3분기 수출입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올 한해 중국 수출입 총액이 2조1천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보이며 그 중 수출이 1조2천억 달러, 수입이 9천5백억 달러로 세계 3대 무역대국의 자리를 계속 보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07년 들어 무역 균형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는 수출입 관세 및 수출 반환세, 가공무역 정책에 일련의 조정기를 거쳤다. 이로 인해 기업은 2008년 정부가 업그레이드 된 조정 정책을 펼친 것인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에 리우하이촨은 정부가 시장 및 기업의 상황을 고려하고 있으며 2008년에 잦은 정책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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