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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자동차산업 연산 1000만대 시대 임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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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7-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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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공업협회가 최근 발표한 자동차 판매량 통계에 따르면 금년 1~10월 자동차 판매량은 700만 대를 넘었으며 작년 동기대비 약 20% 증가했다. 업계 한 내부인사는 2007년 자동차 판매량은 9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금년 7월 도요타 중국지점 대표 유에시옹(悦雄)은 “2006년 중국 자동차 판매량은 720만 대를 넘었으며 금년에는 900만 대를 넘어설 것이다. 중국 자동차시장은 도요타를 비롯한 많은 다국적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최근 중국에서 생산한 BMW 5시리즈는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 시장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내년에는 BMW NEW 3시리즈와 아우디 신세대 A4 또한 경쟁에 뛰어들 것이다. 다국적 기업들이 중국 시장을 중시하는 데에는 투자의 전략적 측면 때문만이 아니라 투자의 생산적 측면, 세밀한 기술면까지 종합적으로 살핀 결과다.
유명 다국적 기업들은 ‘진품’을 시작에 내놓아 시장의 고속성장과 날로 치열해지는 경쟁은 중국 시장환경의 완전성과 소비자들의 성숙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일부 해외기업들이 낙후된 엔진과 모델로 중국 자동차시장의 수준을 낮춘다면 관련 정부부서와 소비자들은 그런 차들을 구입하지 않음으로써 도태시켜야 한다.
자동차 리콜법규를 시행하기 전에는 대부분의 외국 기업들이 주동적으로 중국 자동차 시장의 리콜을 받아들이지 않았었다. 그러나 리콜법규를 시행하기 시작한 후 중국 시장으로부터 리콜을 받은 차들이 줄을 지었으며 이로써 외국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더욱 신중을 기하게 됐다. 중국은 앞으로 충돌완화 기준, 연료소비기준, 자동차 내부공기질량기준, 배기가스 배출기준 등을 더욱 엄격히 지키게 하여 판매량에만 신경을 쓸 것이 아니라 품질을 높이는데 힘써야 한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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