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국사회 온정, 재난급 폭설 녹여 |
|
|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8-01-31 |
|
연일 얼어붙은 날씨와 교통 체증으로 수 많은 차량과 승객이 징주(京珠: 베이징(北京)-주하이(珠海))고속도로 후난(湖南) 구간에서 정체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간부를 중심으로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면서 재난급 폭설이 녹아 내리고 있다.
춘절을 앞두고 꿈에 그리던 귀향 길에 오른 시민들은 뜻하지 않은 폭설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게 되었으나 몰아치는 비바람 속에서도 서로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또한 고속도로 교통경찰들은 노면 빙설구간 500km 가량에 수 십대의 그레이더(grader)를 이용해 긴급 제설 작업을 펼쳤다.
항저우(杭州)에서 대설로 인해 수만 명이 버스정류장 및 기차역에 머물러야할 상황에 놓이자 공무원 200여 명은 대기 승객의 휴식공간 확보를 위해 긴급출동 했으며 역 부근에 임시텐트를 설치했다. 군용으로 제작된 이 텐트는 바람과 비를 막아주며 각 텐트마다 150명 가량 수용이 가능하다.
또한 폭설로 인해 저장(浙江) 용캉(浙江)에서 후난, 후베이(湖北), 안웨이(安徽) 구간의 차량운행이 불가능해지자 일부 지역 농민들의 순조로운 귀향을 돕기 위해 장거리 버스정류소를 임시로 개통하여 승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
| |
| File:
0019b91750af0909874c2d.jpg (148.0 KB)
|
|
|
|
|
|
|
|
|
|
|
|
|
|
| 구인구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