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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농촌 빈곤인구, 1년만에 1378만명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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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8-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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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무원 빈곤지원판공실 뉴스대변인 리우푸허(刘福合)는 “2007년 중국 농촌의 빈곤인구가 1378만 명 감소해 ‘중국 농촌 빈곤지원 개발강요(2001~2010)’ 의 시행 이래 빈곤인구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1인당 평균 순수입이 785위안 이하인 절대 빈곤인구는 2148만 명에서 1479만 명으로 감소했고 1인당 평균 순수입이 786~1067위안 이하인 저소득 빈곤인구는 3550만 명에서 2841만 명으로 감소했다. 국가빈곤지원개발 프로젝트가 시행된 현(县)의 농민 1인당 평균 순수입은 1928위안에서 2200위안으로 증가했다. 물가 요소를 감안한다면 지난해보다 11.7% 증가한 것으로 전국 농촌 평균보다 2.2%포인트 높다.
지난해 농촌 빈곤지원에 투입된 정부 재정은 144억 위안으로 2006년보다 7억 위안 증가했다. 지난해 국무원 빈곤지원판공실은 21개 성의 2만 개에 달하는 농촌 지역을 빈곤지원 개발 시범 지역으로 선정하고 100만 명의 농촌 인력을 교육했고 그 중 85% 이상이 비농업 분야에 취업했다.리우푸허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정부기관, 민주당파, 사회단체, 국유 대형기업 등 272개 기관 및 단체가 481개 현에서 빈곤지원 개발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올해는 2020년까지 빈곤 문제를 모두 해결하자는 목표를 세웠다”고 전했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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