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국수출 연내 세계1위 예상, 곧 독일 추월 |
|
|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8-03-03 |
|
독일 ‘Business Week’는 최근 ‘2008년 독일은 세계 수출제국의 칭호를 중국에게 넘겨줄 것인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발표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다음 세계수출제국의 칭호를 받는 나라는 독일이 아닐 것이라고 한다. 독일은 2008년 이 칭호를 중국에게 넘겨줄 것으로 보인다.
독일 연방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대외무역 통계수치에 따르면 독일의 2007년 수출액은 9691억 유로(약 1조4000억 달러)로 5년 연속 세계 수출제국의 칭호를 이어갔다. 그러나 같은 해 중국의 수출액은 약 1조2000억 달러로 이 보도를 접한 분석가들은 중국의 2008년 수출성장률이 20%에 달할 것이며 독일은 5~6%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는 중국의 수출상품이 저기술상품과 염가상품에 그치지 않고 고가상품 면에서도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예를 들어 중국기업은 2007년 약 4000억 달러의 전자제품을 수출해 세계 1위를 차지했으며 이와 동시에 중국은 세계 5대 기계수출국이 됐다.
또한 중국의 수출은 중국의 경제성장에 1/3에 달하는 공헌을 한다고 보도했다. 중국 기업이 해외에 제공하는 상품들은 순수 중국산이라고 하긴 어렵다. 특히 동남아 국가의 부품들이 중국 수출용상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늘고 있다. 현재 60% 이상의 중국 수출용상품들이 해외투자기업에 의해 생산된다.
중국의 수출도 도전을 맞았다. 미국의 경제성장속도가 늦춰지면서 그와 관련된 중국 상품들의 수출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와 동시에 중국 정부는 일부 수출기업의 세금혜택을 취소했다. 그러나 중국이 이런 상황에 닥치더라도 2008년 수출은 독일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
| |
|
|
|
|
|
|
|
|
|
|
|
|
|
|
| 구인구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