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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지진 복구에 개혁개방30년 역량 집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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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8-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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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리허터 규모 8의 강진을 겪은 이후 서로 단결하고 합심하여 구호 작업을 벌이는 중국인들의 모습은 전세계를 감동시켰다. 32년 전 탕산(唐山) 대지진 때와는 달리 중국인들은 이번 대지진 구호 작업을 통해 개혁개방이래 30년 동안 발전한 중국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30년 동안 중국은 덩샤오핑(邓小平)의 지도 아래 경제, 정치, 사회, 문화, 군사 등 각 방면에서 크게 성장했다. 이번 지진 구호 작업에 필요한 물자를 공급할 수 있는 것도 개혁개방을 통한 발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는 것 역시 개혁개방을 통해 중국인들의 사회적 책임의식이 제고되었기 때문이다. 대지진 후 재해에 대처하는 중국의 모습은 지난 30년 중국이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국민들이 보내 온 성금에 대한 높은 투명도와 19~21일 3일 동안을 ‘전국 애도’ 기간으로 삼고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모습들 역시 탕산 지진 때와는 매우 다르다.원촨(汶川) 대지진을 통해 전세계는 개혁개방 이래 지난 30년 동안 변화한 중국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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