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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대입수석, 여학생이 남학생 추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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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8-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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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중국 학우회가 홈페이지를 통해 ‘1999~ 2007 중국 대입수석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8년간 대입시험 수석이 가장 선호한 대학은 베이징 대학교이고 선호 학과는 경영학과였다.
1999~ 2007년 전국 대입시험 수석 중 여학생의 비율이 51.45%로 남학생보다 약간 높았으며 매년 더욱 높아지고 있어 1999년 여학생의 수석률이 33.82%였으나 2007년에는 이미 62.79%로 약 2배 가량 증가했다. 이과 수석 중에는 남학생의 비율이 63.47%로 여전히 높은 편이었고 문과 수석 중에는 여학생이 64.43%를 차지했다.
수석이 선택한 학교는 대륙지역 14개 학교와 홍콩 4개 학교에 집중돼 있었다. 그 밖에 1명이 미국 유학을 갔으며 2명은 위반행위가 적발돼 수석이 취소됐다. 수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학교는 베이징 대학교로 모두 347명이 선택했다.
수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학과는 대부분 인기학과에 집중돼 있고 그 중 경영학, 생명과학 등은 1999년 이래 계속해서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사회에서 절실히 필요로 하나 ‘인기 없는 학과’에 속하는 일부 학과들에 대해 수석들은 기피하는 현상을 보였다.
1999~ 2007 수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학과
1. 경영학 221명
2. 수학, 물리, 화학 108명
3. 생명과학 56명
4. 전자정보 53명
5. 법학 43명
6. 컴퓨터 42명
7. 자동화 26명
8. 토목건축 25명
9. 외국어 13명
10. 신문방송학과 8명, 중문과 8명
1999~ 2007 수석이 선택한 대학들
1. 베이징 대학교 347명
2. 칭화(清华) 대학교 233명
3. 푸단(复旦) 대학교 16명
4. 홍콩 대학교 13명
5. 중국 인민대학교 9명, 홍콩 과학기술대학교 9명
7. 홍콩 중문대학교 7명
8. 상하이 교통대학교 5명
9. 중산(中山) 대학교 3명
10. 중국 과학기술대학교 2명
[출처--중국망신문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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