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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증시는 21일, 상하이가 섬유주 위주로 하락한 한편 선전은 부동산주 위주로 상승, 혼조세를 보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42포인트(0.04%) 하락한 1,020.63에 마감했으며, 장중최저치는 1,009.99, 최고치는 1,022.04, 거래대금은 48억3,000만위안을 기록했다. 상하이B지수는 1.67포인트(3.16%) 하락한 51.34, 선전B지수는 0.62포인트(0.30%) 상승한 203.12에 마감했으며, 거래대금은 각각 844만달러, 1억677만홍콩달러를 기록했다. 선전 부동산주들은 반발매수로 오른 한편, 상하이 섬유주들은 무역장벽에 대한 우려가 악재로 작용했다. 선전에서는 선전부동산자원개발(그룹)(物業, SZB 200011)이 3.24%, 초상서커우(SZB 200024)가 3.08%, 차이나완커(萬科, SZB 200002)가 2.50% 오른 한편 우한보일러(武鍋, SZB 200770)가 6.70% 빠졌다. 상하이에서는 상하이 산마오엔터프라이즈(上海三毛, SHB 900922)가 6.21%, 중국방직기계(中國紡織機械, SHB 900906)가 6.96%, 상하이 카이카이산업(開開, SHB 900943 SHA 600272)이 8.11%씩 잃은 한편 다중교통(SHB 900903)이 1.6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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