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플레 지표 호재, 상승 |
|
|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5-08-08 |
|
|
5일 중국 증시는 인플레이션 지표를 호재로 상승 마감했다. 중국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잘 억제되고 있다고 말해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다. 이날 상하이 종합지수는 26.15포인트(2.4%) 오른 1128.74로 마감, 지난 6월 9일 이후 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선전 종합지수는 7.10포인트(2.7%) 상승한 268.59를 기록해 6월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인민은행은 전날 "중국의 인플레이션이 이번 분기 동안 꾸준히 하락하고 4분기 중 반등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정확한 수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중국의 6월 소비자물가 인플레이션은 1.6%를 기록, 2003년 9월 이후 최저를 나타냈다. 중국의 인플레이션율은 지난해 8월 5.3%로 7년래 최고를 기록했었다. 하비스트 펀드 매니지먼트의 리 얀 매니저는 "현재의 인플레이션 지표로는 단기적으로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은행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씨티그룹의 중국 파트너인 푸동은행은 2.8% 올라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중국 공상은행은 2.7% 올랐고 중국 민생은행도 4.6% 상승했다.
|
| |
|
|
|
|
|
|
|
|
|
|
|
|
|
|
| 구인구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