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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증시는 19일, 선전 대형주가 차익실현에 하락한 한편, 상하이 부동산주가 반등을 시도하며 혼조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종가대비 2.15포인트(0.19%) 상승한 1.150.18에 마감했으며, 장중최저치는 1,132.87, 최고치는 1,157.37, 거래대금은 136억4,000만위안을 기록했다. 상하이B지수는 0.07포인트(0.11%) 상승한 66.06, 선전B지수는 0.58포인트(0.25%) 하락한 230.60에 마감했으며 거래대금은 각각 1,393만달러, 1억6,153만홍콩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빠졌던 상하이 부동산주가 반발매수로 상승한 한편 선전 대형주들은 차익실현에 고전했다. 상하이에서는 장쑤신청부동산(江蘇新城房産, SHB 900950)이 1.97%, 상하이진차오수출가공공단개발공사(上海金橋出口加工區開發, SHB 900911)가 1.79%, 상하이루자쭈이금융무역지구개발(上海陸家嘴金融貿易區開發, SHB 900932)이 0.27% 오른 한편, CA(클로르-알칼리)화학(上海化工, SHB 900908)이 6.70% 빠졌다. 선전에서는 중국국제해운컨테이너(中國國際海運集裝箱, SZB 200039)가 2.91%, 선전츠완석유공급기지(赤灣石油基地, SZB 200053)가 2.67%, 번강판재(本鋼板材, SZB 200761)가 1.66% 빠진 반면 ST 광둥썬라이즈(盛潤, SZB 200030)가 상한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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