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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증시는 14일, 최근 조정을 겪었던 상하이, 선전기반 종목들이 반등해 상승을 유도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0.10포인트(0.84%) 상승한 1,217.26에 마감했으며, 장중최저치는 1,204.55, 최고치는 1,217.41, 거래대금은 149억8,000만위안을 기록했다. 상하이B지수는 0.24포인트 상승한 68.95, 선전B지수는 4.42포인트 상승한 231.23에 마감했으며, 거래대금은 각각 828만달러, 1억5,990만홍콩달러를 기록했다. 상하이 및 선전기반 종목들은 조만간 국유주개혁을 실시할 것이라는 예상에 최근 조정에서반등을 시도했다. 상하이에서는 하이신그룹(海欣, SHB 900917), 산마오엔터프라이즈(上海三毛, SHB 900922), 링윈공업(凌雲工業, SHB 900957)이 2.73%, 2.59%, 1.27% 올랐다. 선전에서는 선전 국제엔터프라이즈(SZB 200056)가 상한가를 치고, SEG(賽格, SZB 200058), 난산발전소(南電, SZB 200037)는 4.90%, 4.64%씩 올랐다. 한편 ST 지난 칭치 모터싸이클(SHB 900946)과 안후이귀징양조(古井貢, SZB 200596)가 하한가를 쳤고, 와이가오차오 자유무역구개발(上海外高橋保稅區開發, SHB 900912)는 0.66%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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