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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유주 주도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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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5-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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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중국 증시가 유가 상승에 따른 석유주 강세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02포인트 오른 1217.28을 기록했다. 선전종합지수는 0.58포인트(0.2%) 오른 299.13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4월 19일이래 최고치다. 전날 국제 유가가 8월 30일이래 가장 큰폭으로 올라서자 석유주가 강세를 주도했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10월 인도분이 3.1% 급등한 배럴당 65.09달러를 나타냈었다. 현재 시간외거래에서도 0.51%(0.33) 오른 배럴당 65.42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상하이 증권의 장용 애널리스트는 "장기적으로 봤을때 유가는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따라 석유 관련주가 주가 오름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시노펙 성리 오일은 0.7% 올랐고 랴오헤 진마 오일필드는 0.6% 상승했다. 우한 아이언&스틸 등 철강주는 지난달 철강 생산량이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자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 우려로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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