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저우, 소프트웨어 수출 전진기지 [2006-11-30]
중국 광저우시가 중국의 소프트웨어 수출 전진기지가 될 전망이라고 중국신문사가 30일 광저우시정부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광저우시정부는 상무부가 광저우시를 '국가 소프트웨어 수출 전진기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홍콩과 협력해 공동으로 소프트웨어 아웃소싱기지를 건설하고 국제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12월1일 상무부는 정식으로 광저우에 '국가 소프트웨어 수출 전진기지'라는 호칭을 부여할 예정이다. 광저우시는 5~10년 안에 소프트웨어 산업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며 11차 5개년 계획(2006~2010년) 기간 동안 매년 1억5000만위안을 투입, 5년 간 총 7억5000만위안을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해 쏟아부을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광저우시 소프트웨어 산업은 30%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2010년이 되면 GDP는 약 1100억위안, 수출은 12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광저우 소프트웨어 산업은 전국 4위 규모로 작년 말까지 광저우시의 소프트웨어 업체수는 1만1000천여 곳, 총 수익은 243억위안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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