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모바일 부가가치서비스 제공업계 2007년 19억달러의 수입을 올릴 것 [2005-05-21]
중국 모바일 부가가치서비스(MVAS) 제공업계가 2007년 19억달러의 수입을 올릴 것이라고 노손텔레톰컨설팅이 전망했다.이는 지난해 7억1,700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3G 네트워크가 출시되면 MVAS 시장은 2007년경 19억달러로 확대되고 연간 40%의 성장률을 구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노손은 연구보고서에서 밝혔다.
중국 신식사업부는 지난해 신뢰감이 떨어지는 서비스 제공업체들로 인해 위축된 업계 평판을 되살릴 목표로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성장을 보장할 신 규정을 적용하기 시작했다.업계 재정비와 성숙된 기술이 지난해 7억1,700만달러의 유례없는 매출을 이끌어냈지만, 엄격해진 규정과 경쟁 심화로 서비스 업체들의 매출 성장률이 2003년 100%, 2004년 85%에서 올해 40%로 떨어질 전망이라고 노손은 밝혔다.
선도적인 업체들이 MVAS 제품라인 확장을 위해 전략적 인수를 벌이거나 경쟁업체를 인수하고 있어 올해 내내 업계가 조정기간을 거칠 것으로 전망됐다.중국 굴지의 인터넷 포탈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신규 고객들을 끌어 모으는 한편, 이동통신 업체들도 소기업들을 컨텐츠 제공사로 채택하고 있어 MVAS 매출비중을 현재 15%에서 30%로 끌어올리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단문메시징(SMS) 서비스가 올해 주요 매출동력이 될 것인 한편, 2.5G기반 서비스는 기술발전과 호환가능한 단말기의 증가로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전체적으로, MVAS 산업은 느리지만 꾸준히 성장해갈 것”이라고 노손은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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