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3G표준 지역망 테스트 금년 3/4분기에 완료될 전망 [2006-04-24]
중국 TD-SCDMA 산업연맹의 楊비서장은 19일 베이징에서 ‘3G 중국표준 지역망 테스트(3G規模網絡測試)’가 금년 3/4분기 안에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국내 전면 상용화 이전의 마지막 시험단계로 진행된 지역망 테스트는 과거의 테스트에 비해 훨씬 규모가 큰 실전테스트이다. 이번 테스트결과는 중국 3세대 이동통신 운영허가 시기와 허가방식에 중요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관련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3G 네트워크의 구성에 비해 테스트를 늦게 시작한 3G 단말기의 경우 음성서비스, face to face 폰(可視電話)기능, 인터넷 홈피 접속, TV 동영상 시청 등 기능을 갖춘 단말기도 이미 국내에서 생산되었다. 그리고 3G 서비스에 사용될 단말기의 충전지의 사용시간이 80~100시간에 달하는 단말기도 이미 생산된 상태이다. 楊비서장은 3세대 이동통신의 상용화를 위한 TD-SCDMA 단말기도 금년 3/4분기 안에 충분한 생산량을 갖출 것으로 예상했다.
( * 참고로 중국 3G 지역망 테스트에 선정된 이동통신운영사는 中國移動(CHINA MOBILE), 中國電信(CHINA TELECOM), 中國網通(CNC) 3사 인데 이들의 3G 지역망 테스트 지역은 각각 복건성 샤아먼(夏門), 하북성 보우띵(保定市), 산동성 칭다오(靑島市)로 확정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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