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 中 광저우에 '기술센터' 설립 [2006-05-17]
마이크로소프트(MS)가 중국 남부 해안도시인 광저우에 기술센터를 세울 예정이라고 신화통신이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MS는 중국의 정보기술(IT) 산업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지역 소프트웨어 개발업자들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S 기술센터는 정보안전이나 교육 및 훈련 인증, 가정 오락용 디지털 기술 등의 다양한 기술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쉔보냔 광저우 부시장은 "센터는 티안허 소프트웨어산업지구에 세워질 것"이라며 "광저우를 중국 남부지역의 소프트웨어 산업 기지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광저우의 소프트웨어 산업은 2010년까지 연 성장률 35%와 함께 1천억위안 이상의 총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천용정 MS 중국지사 CEO는 "센터는 중국 기업과 가정의 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중국 IT 산업과 합동으로 연구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MS는 산둥성, 랴오닝, 청두, 허베이 등지에 기술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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