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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중국인의 삶으로 본 개혁개방3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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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8-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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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개방 30주년을 맞아 보통 중국인의 삶을 통해 중국이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 살펴보자! 장수(江苏) 난통(南通) 농민 양구오치앙(杨国强)은 이번 춘절 기간 유럽 여행길에 올랐다. 30년 전 그가 회고하는 중국 농촌은 경지 파종 종자의 종류 조차 자주성을 갖지 못했으며 매일 적은 이윤에 시달리며 생산에 소극적인 모습이었다.
그러나 개혁개방 이후 농민들은 적극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수입은 성장일로를 걸었다. 1980년 대 중반이 되자 수 많은 농민들이 부업을 시작했으며 일부는 도시로 올라가 노동을 시작했다. 개혁개방은 그의 삶에 뚜렷한 변화를 가져왔으며 이번 가족 동반 해외여행이 세 번째였다. 그는 2007년 방직가공공장을 경영해 이윤이 30% 증가했으며 개혁개방 전 생각해보지도 못했던 많은 일들을 할 수 있게 됐다.
노동자에서 개인 상공업자로 변신한 수이구오홍(隋国宏)은 개혁개방이 없었다면 자신도 없다고 말한다. 인쇄업계를 떠난 적이 없는 그는 1992년 국유단체 노동자에서 개인 상공업자가 됐으며 개혁개방이 자신의 인생 변화에 원동력이 됐다.
도시로 상경한 근로청년 루허(卢鹤)는 개혁개방과 함께 성장한 세대이다. 개혁개방의 물결을 타고 둥베이(东北)에서 베이징(北京)으로 상경해 사유 자동차판매 회사에서 근무를 시작한 그는 이제 자가용과 자택 소유는 물론이고 시대 조류에 적응하고 자신에게 충실하기 위해 영어를 공부하는 등 사상의 변화를 겪었다. 또한 그는 이러한 정신적 변화야 말로 자신의 오늘과 내일을 만들어 주는 밑거름이라고 말했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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