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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젊은이들, 인터넷결혼 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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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8-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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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오후 타이베이(台北) 루오야(萝亚)는 16곳의 관련 연맹 기업가들과 공동으로 저우지(洲际)호텔에서 ‘낭만 만점인 결혼식’을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는데 이 행사에 참여한 결혼업계 전문가들은 ‘인터넷 결혼’, ‘올림픽 결혼식’ 등의 새로운 결혼식을 소개했다.
타이베이 루오야 결혼광장 사장인 리우팅(刘婷)은 올림픽 오륜마크 밑에서 결혼서약을 하거나 인터넷상으로 혼례식을 보는 신종 결혼식이 올해 새로운 유행이 될 지도 모르며 이런 결혼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1980년 이후에 태어난 젊은이들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황금연휴가 줄어듬에 따라 휴일에 열리는 결혼식이 점점 감소하고 평일에 열리는 결혼식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리우팅은 “월요일에서 금요일 사이 혹은 저녁시간에 결혼식을 선택하면 사탕, 과일, 담배, 술, 결혼사진에서 예복까지 20~30%의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신혼부부가 만일 2만 위안의 서비스를 선택하면 4000~6000위안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결혼식업계협회 회장인 우빈(吴斌)도 “올해는 결혼 절정기를 이룰 것으로 보이며 결혼식 사회자가 적어도 500명 이상이나 모자랄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현재 많은 결혼회사들은 신랑신부들이 월요일에서 금요일 사이에 결혼식을 하도록 하기 위해 여러 가지 특혜를 준비해 놓은 상태이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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