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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절 후 관광도시 숙박비 50% 인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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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8-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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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절 황금연휴가 끝난 후 비행기표값이 크게 인하됐을 뿐만 아니라 많은 인기 관광도시나 관광지의 호텔 숙박비도 대폭 내려갔다. 홍콩, 마카오 등지의 고급 호텔들은 기본적으로 평상시 가격을 회복했고 숙박비는 춘절 기간과 비교해 50% 정도 인하됐다.
시에청여행망(携程旅行网) 호텔업무 담당자는 올해 춘절 인기 관광도시였던 홍콩, 마카오, 항저우(杭州), 쑤저우(苏州), 샤먼(厦门), 하얼빈(哈尔滨)의 성급 호텔들이 연이어 가격을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마카오 호화호텔 고급룸이 춘절 기간에는 2600여 위안이나 됐는데 춘절 후 현재 숙박비는 하룻밤에 900여 위안으로 65% 하락하여 춘절 가격의 1/3에 해당되는 가격이 됐다.
항저우, 하얼빈 등의 숙박비도 많이 내려갔는데 황금연휴 기간 동안 항저우의 한 4성급 호텔 일반룸의 하룻밤 숙박비가 748위안이었으나 현재는 428위안으로 원래의 57% 가격이 됐다. 하얼빈의 한 4성급 호텔 고급 일반룸도 춘절 가격이 하룻밤에 688위안이었으나 현재 430위안이 됐다.
한 업계인사는 춘절 후 관광하기에 가장 실속 있는 시기는 2월 말 전이며 전통적으로 비즈니스 활동이 왕성한 시기인 3월에는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广州) 등 상업도시의 호텔가격이 연속 올라갈 것이고 숙박도 부족현상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고 지적했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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