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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룻사이 진도5이상 지진 4차례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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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8-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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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중국에 진도 5이상의 지진이 4차례에 걸쳐 발생했다. 22시경,19시경과 18시경 칭하이(青海) 하이시(海西) 탕구라(唐古拉)산에 진도 5이상의 지진이 세 차례나 발생했고 이에 앞선 14시 05분 네이멍구(内蒙古) 어룬춘(鄂伦春)자치지역에서 진도 5.2의 지진이 발생했다.
중국 국가지진대 홈페이지에 따르면 베이징 시각으로 2008년 6월 10일 19시 04분 칭하이 하이시 탕구라산 부근 (북위 33.3도, 동경 91.9도)에서 진도 5.1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6월 10일 22시 15분에는 진도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그보다 약간 앞선 시각에 지진대 홈페이지에는 베이징 시각으로 6월 10일 18시 04분 칭하이 하이시 탕구라산 부근에서 진도 5.5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칭(青), 장(藏) 경계지역으로 탕구라산 경내이며 이 지역에는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살고 있다고 한다. 이 지역은 현재 전문가들이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는 칭장(青藏)고원 지진다발지역으로 최근 몇 년간 지진이 많이 일어났던 곳이다.
그에 앞서 중국 지진대 네트워크센터는 베이징 시각 6월 10일 14시 05분 네이멍구 어룬춘 차지구역 (북위 49.0도, 동경 122.5도)에서 진도 5.2의 지진이 관측됐다.
네이멍구 자치구 후룬베얼(呼伦贝尔)시 시위원회로부터의 소식에 따르면 이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는 없다고 한다. 지진의 중심은 어룬춘 자치구역과 아룽기(阿荣旗) 의 경계지역인 샤오스니치(小时尼奇) 3호 삼림농장으로 당시 이 지역에 사람이 없어 사상자가 없었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 후 후룬베얼시 아룽치, 어룬춘 자치구역, 자란툰(扎兰屯)시, 하이라얼(海拉尔)시에서 지진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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