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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중국서 TD-SCDMA 동영상통화 세계 최초로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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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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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4일 중국 베이징 신식산업부 전신연구원에서 시분할연동코드분할다 중접속(TD-SCDMA) 동영상통화를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밝혔다．중국 정부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시연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TD-SCDMA폰 ‘SGH-T550’을 이용해 실시간 동영상통화와 데이터통신(384kbps)기술을 선보였다．삼성전자가 시연에 성공한 TD-SCDMA폰은 TD-SCDMA와 유럽통화방식인 GSM/GPRS를 모두 지원하는 제품이다．지난 2월 신식산업부가 TD-SCDMA 상용테스트에도 사용했던 제품이다．삼성전자측은 지난해 12월 세계최초로 TD-SCDMA폰을 개발,음성통화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에 동영상통화까지 시연함으로써 세계 TD-SCDMA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고 평가했다．TD-SCDMA는 중국의 독자적 3세대 이동통신 방식으로 비대칭적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선인터넷 상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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